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가 24일 오후 12시에 정식 오픈했다.
모바일 수집형 RPG에서는 리셋 마라톤(리세마라)가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성능을 보유한 캐릭터로 시작하면 메인 스토리와 초반 콘텐츠를 수월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캐릭터를 뽑기 위한 과금 부담도 줄어드니 일석이조다.
그렇다면 가디스오더는 어떨까?? 글로벌 소프트 론칭으로 미래시도 어느 정도 확보됐다. 유저마다 생각하는 티어가 다르겠지만 소프트 론칭 정보를 확보하거나 체험한 유저들은 보통 1티어로 클레랑(SSR), 리즈벳(첫 지급 SSR), 캐시(SR), 로안(SSR)을 지목했다.
2티어로는 길버트(SR), 세라(SR), 펜첼라(SSR), 스칼렛(SSR), 레티샤(SSR)가 이름을 올렸다. 3티어에는 티아, 얀, 그레이스, 시빌라, 데이나, 디오니스가 분류됐다.
■ 상시 캐릭터 1티어
클레랑(SSR), 리즈벳(첫 지급 SSR), 캐시(SR), 로안(SSR)
가디스오더의 리세마라는 그리 친절하진 않다. 게스트 로그인으로 시작해서 스킵 버튼을 연타하면 약 5분 만에 기원 페이지를 열 수 있다. 여기까진 친절하지만 제공되는 소환권이 16개 밖에 없는 데다가 상시 캐릭터만 가능하다.
리세마라의 목표는 간단하다. 상시 뽑기인 ‘예언의 기사’에서 10연차만에 클레랑을 뽑고 예언의 기사로 로안을 얻는 것이다. 떠오르는 신성으로 리티샤, 데이나, 펜첼라, 스칼렛, 로안 중 1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클레랑만 노리면 된다.
물론 추후 픽업 캐릭터 라인업에 따라 상시 캐릭터들은 금세 버려지는 경향이 많다. 게다가 클레랑이 나올 확률은 0.3333%다. 퀘스트를 1-8 이상 진행해서 픽업 1회와 함께 리세마라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너무 오래 걸린다.
이에 따라 리세마라 없이 떠오르는 신성으로 로안만 확보하고 이륙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예언의 기사 10연차에 SSR이 등장하면 예언의 기사 페이지는 사라진다.)
■ 가디스오더 리세마라 방법
게스트 로그인 → 퀘스트 진행 → 1-5 완료 → 우편함, 여신의 기원 오픈 → 사전예약 보상 수령 → 예언의 기사 → 클레랑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