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본사. [사진=LG CNS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164_219820_5235.jpg?resize=600%2C45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 CNS가 국방 IT 분야에서 연이어 대형 사업을 수주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육·공군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다수의 국방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유사통신망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참이 개별 운영하던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의 첫 단계다. LG CNS는 네트워크 표준화, 중복 장비 통합, 전국 라우터의 중앙 제어가 가능한 SDN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정보 흐름을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다. 또한 AI 기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비정상 행위를 10초 이내 자동 분석하는 등 보안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국방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 등 생애주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온나라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12개 내부 시스템과 공공마이데이터·올바로시스템 등 8개 외부 시스템을 연동하고, K-Geo 플랫폼과 연계한 공간정보 기반 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배민 전무는 “국방 IT 역량을 결집해 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방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