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의 산업 현장 특화 안전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한화비전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429_220159_5156.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비전이 12~1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섹(Intersec) 2026’에서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참가한 한화비전은 특히 영하 50도부터 영상 60도까지 견디는 ‘AI 러기다이즈드 PTZ 카메라’를 첫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시스템온칩 ‘와이즈넷9’도 주목을 받았다. 듀얼 NPU를 적용해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동시에 빠르게 처리하며, 현장에는 저조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다크룸과 3D 홀로그램 영상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중동 시장을 겨냥한 출입통제 솔루션 ‘WACS 플러스’,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비전 인사이트’, 친환경 보안 장비 ‘스마트 솔라 폴’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이 소개됐다.
한화비전은 중동 지역의 스마트 시티·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따라 AI 기반 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바이 초고층 빌딩 ‘부르즈 아지지’에 보안 카메라 공급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최신 AI 기술을 앞세워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