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손태진 특급 케미 폭발, 생방송서 애착인형 발언 화제
최근 트로트계에서 가장 훈훈한 우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용빈과 손태진의 특별한 관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가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처음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손태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김용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이 전파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손태진은 김용빈을 소개하면서 “우리 용빈씨가 평소 워낙 귀가 얇으시지 않나. 제가 무슨 말을 하거나 옆에서 툭툭 장난을 치면 타격감이 정말 좋은 친구다”라며 김용빈을 자신의 애착인형이라고 표현해 청취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손태진이 인정한 김용빈의 완벽한 맞장구 실력
라디오 방송 중 손태진은 김용빈이 말할 때마다 연신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진정한 케미를 과시했다. 이에 김용빈도 “요즘 태진이 형이 저를 애착인형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제가 태진이 형 하시는 말 있으면 항상 맞장구도 잘 쳐주고 하니까 저를 붙잡고 엄청 수다를 많이 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형님인 손태진이 김용빈에게 보이는 각별한 애정은 단순한 동료 관계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으로 보여진다. 김용빈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이 손태진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용빈 엉뚱한 매력 폭발, 점심 메뉴 추천에 “닭” 한마디로 폭소
방송 중 청취자들이 점심 메뉴 추천을 요청하자 김용빈은 “저는 오늘 ‘닭’을 좀 먹고 싶네요”라고 단순 명쾌하게 답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손태진은 “보통 많은 분들이 추천 메뉴를 요청하면 음식명을 말해주시는데 우리 용빈 씨는 그냥 ‘닭’이라고만 하신다”며 김용빈의 독특한 매력을 재차 강조했다.
김용빈의 이러한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은 손태진뿐만 아니라 청취자들까지도 매료시키고 있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우정 커플로 떠오른 김용빈과 손태진의 케미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