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금타는 금요일서 정서주에게 ‘삐딱한 자세’ 지적받아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이 연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도 김용빈은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하며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견인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가 김용빈을 향해 던진 예상치 못한 한마디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정서주는 김용빈의 자세를 지적하며 다음 무대 주자로 지목해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정서주, 김용빈 향해 “앉은 자세 매우 삐딱하다” 돌직구 발언
‘금타는 금요일’은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3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각자 준비한 곡을 경연 형식으로 선보이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서주는 자신의 솔로 무대를 마친 후 다음 무대 주자를 직접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들을 둘러보던 정서주는 김용빈과 눈이 마주치자 “지금 용빈 오빠랑 눈이 마주쳤는데 앉아계신 자세가 매우 삐딱하신 것 같다. 다음 무대는 용빈 오빠로 정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의 케미는 방송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친남매 같은 김용빈-정서주, 티키타카로 시청률 상승 견인
방송 관계자는 “정서주가 김용빈 가수를 지목한 이유는 엄청난 존경심과 애정에 기반한 선택이었다”라며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를 설명했다. 김용빈과 정서주는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친남매 같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이어 “여동생이 오빠를 놀리듯 장난스러운 정서주의 지목이 프로그램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김용빈 가수 역시 정서주의 장난을 가장 잘 받아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각 시즌을 대표하는 우승자들의 맞대결과 절친한 티키타카는 ‘금타는 금요일’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