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팬미팅서 펑펑 운 이유…”모든 것이 팬들 덕분” 감격고백


김용빈


팬미팅에서 쏟아낸 진심, 김용빈의 뜨거운 눈물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이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스카이 캐슬 팬미팅에서 보인 진솔한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빈은 팬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인생그래프를 공개하며 현재가 인생 최고의 전성기라고 고백한 김용빈은 “모든 것이 팬들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김용빈의 모습에 현장의 팬들은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팬 편지 읽다 목 메인 김용빈, 진짜 감동은 따로 있었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왕국 우체국’ 코너였다.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이 시간에서 김용빈은 한 팬이 보낸 편지를 읽다가 목소리가 떨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깜짝 등장한 미스터트롯3 동기 최재명과의 포옹 장면에서도 김용빈의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동료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김용빈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사람 냄새 나는 가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계가 주목하는 김용빈, “이런 순수한 가수 보기 어려워”


마지막 무대에서 ‘물새 우는 강 언덕’을 부르며 또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린 김용빈. 네티즌들은 “김용빈 진짜 감동적이다”, “우승자다운 진심이 느껴진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트로트계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순수한 가수를 보기 어렵다”며 김용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렸다.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 김용빈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