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270_219949_2418.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한 해 동안 중랑구 마장동과 성동구 면목동 등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 분야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서울시 특화 모델로, 빠른 사업 속도가 강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마장동 모아타운 1·2구역을 확보하며 ‘마장동 하늘채 타운’ 조성의 신호탄을 쏘았다.
최근에는 면목동 1-4번지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하며 2주 연속 수주 소식을 전했다. 이미 2023년 면목역3의1·2·3구역을 수주한 데 이어 해당 지역 대부분의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 면목역3의7구역 등 추가 수주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다수의 도시정비 수주를 통해 서울 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품질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가 2022년 모아타운 사업을 발표한 이후 번동 1~10구역을 모두 수주하는 등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왔다. 주민 설명회 강화, 초기 기획 단계 참여, 투명한 사업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신뢰를 확보했으며,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상봉7재정비촉진구역 등 대형 사업 수주도 이어지며 수주잔고는 13조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