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저탄소 암모니아 첫 삽” 삼성E&A, 와바시 프로젝트 착공


행사에 참석한 삼성E&A 남궁 홍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E&A 제공]

행사에 참석한 삼성E&A 남궁 홍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E&A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E&A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남궁 홍 사장, 미국 에너지부 제임스 댄리 부장관 등 한·미 정부 및 프로젝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프로젝트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 지역에 연간 5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에너지부(DOE), 한국 국토교통부·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급 프로젝트로, 삼성E&A는 지난해 와바시 밸리 리소스와 약 6,800억 원 규모의 EPF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E&A는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 경험과 DT·AI·자동화·모듈 기술을 적용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SAF·LNG·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글로벌 수주를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한·미 양국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맡게 돼 기쁘다”며 “미래 에너지전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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