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6년 시무식 행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5995_219630_4155.jpg?resize=600%2C389)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이 2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행사를 열고 새해 경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과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올해 경영환경을 세계 경제 불확실성, 금융시장 변동성, 기술 발전에 따른 금융 패러다임 변화 등 복합적 도전의 시기로 진단하며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제공,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 목표를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로 설정하고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생산적 부문 자금 공급 확대, 고객 중심 솔루션 강화, 시니어·외국인 특화 서비스, AI창구 등 채널 혁신, AX(AI Transformation) 기반 업무 효율화 등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또한 내부통제 체계를 영업문화 전반에 정착시키고 사고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해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진성위지(盡誠爲之)’를 언급하며 “정성을 다한 실천이 신한은행을 지속가능한 은행으로 만든다”고 강조하고, “미래를 위한 금융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