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방송서 공개한 둘째형 희생 스토리에 전국민 ‘눈물’
박서진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친형 효영 씨의 눈물겨운 희생 이야기가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진의 형 효영 씨는 학창 시절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수재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가세가 기울고 두 형마저 먼저 세상을 떠나자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며 가장의 짐을 짊어졌다. 박서진은 과거 형을 데리러 갔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목이 메었다고 전해진다.
박서진이 기억하는 형의 냄새, 가슴 찢어지는 아픔
어린 시절 뱃일을 하며 몸에 배어버린 비린내 때문에 친구들에게 모진 놀림을 받았던 박서진은 평소 냄새에 무척 예민했다고 한다. 그런데 씻지도 못하고 일터에서 급히 나온 형에게서 나는 냄새를 맡으며 형이 감내했을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져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형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생각에 안쓰러운 마음이 폭발하고 만 것이다. 박서진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형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모든 것을 가슴에 묻어둔 형의 깊은 배려
특히 형이 평소에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무엇이든 가슴에 묻어두라는 말이었다고 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의 감정이 좋든 싫든 부모님께 짐이 될까 봐 하고 싶은 것조차 말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가슴 깊이 묻어버린 형의 깊은 배려였다. 이런 형의 묵묵한 헌신과 뒷바라지가 있었기에 박서진이 서울로 올라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박서진이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진짜 비결은 바로 형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진의 가족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며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