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췌장암 위험군 진단, 충격적인 건강 검사 결과 공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최근 췌장암 위험군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박서진은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체질만 알면 건강해지고 똑똑해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한의원을 방문한 실제 상황을 공개했다.
박서진은 영상에서 “제가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어가니까 조금씩 몸이 이상한게 느껴지더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체질 검사를 받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주요 목적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고 밝혀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서진 유전자 검사 결과, 췌장암 위험도 높아 긴급 관리 필요
하지만 체질 검사 결과는 박서진을 크게 놀라게 만들었다. 담당 한의사는 “유전자 검사를 토대로 가장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하나 나왔는데 바로 췌장암으로 나왔다”며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박서진은 이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이며 당황스러워했다.
한의사는 이어 “다른 분들보다 심장이 강하신데 어찌 보면 그 덕분에 ‘장구의 신’으로 불릴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박서진의 신체적 특징을 분석했다. 실제로 박서진은 트로트 무대에서 뛰어난 장구 실력으로 유명한 가수로 알려져 있다.
박서진 식습관 개선 절실, 체질식으로 건강 관리 나서
한의사는 박서진의 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췌장과 위장이 강해서 오히려 먹는 걸 좋아하실 거다. 체질식만 잘해도 살이 빠진다”며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장을 강화시키는 음식들 위주로 드시면 좋을 것 같다”며 박서진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안했다. 박서진은 과거 총명탕을 복용한 경험도 공개하며 “영어 공부할 때 도움이 될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효과가 없더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건강 검사를 계기로 박서진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