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며 2026 신년카툰전 ‘마이웨이’를 전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한 2026 신년카툰전 ‘마이웨이’는 카툰협회 회원들이 다양하게 해석한 ‘붉은 말의 해’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박물관의 대표 전시다.
다가오는 2026년 새해는 병오년(丙午年)이다. 12 간지로 치면 ‘말띠”해이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말띠’ 해이다. 말띠가 상징하는 역동성과 열정,자유와 독립성이 더욱 강한 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병오년은 역사적으로 예술·문화 분야에서 창조적인 사례들이 많이 발생한 해로 거론되고 있으며, 고대 동아시아에서는 강렬한 생명력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해로 해석돼 왔다.
모두 즐겁고, 힘찬 말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따뜻한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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