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사진=대우건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174_219833_4925.jpg?resize=600%2C388)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조명 디자인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조명을 공간의 첫인상과 감정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설정했다.
조명 디자인의 핵심 개념은 자연의 빛에서 영감을 받은 ‘Noble Glow(깊이 있는 빛)’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 연출을 배제하고, 은은하고 절제된 빛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수영장·피트니스·사우나·라이브러리 등 주요 커뮤니티 공간별로 조도·색온도·눈부심 제어·조명 배치 기준을 세분화해 공간의 개성과 단지 전체의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반영한 조명 연출이 눈에 띈다. 스카이라운지에는 하늘의 변화와 계절감을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실내·외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사우나·수공간에는 컬러테라피 조명을 도입해 휴식과 치유 효과를 강화했다. 피트니스·GX 공간에는 활동성을 높이는 컬러 연출을 적용해 운동 효율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 4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해당 기준을 적극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은 2025년 ‘SENSE OF SUMMIT’ 시리즈 공개 이후 브랜드 리뉴얼을 가속하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