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디스플레이]](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036_219679_3520.png?resize=600%2C800)
[최진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수익성 성장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히고, 안정적 수익 기반의 새로운 성장궤도 진입을 위해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 고객 신뢰를 회복했다면, 앞으로는 기술 중심회사로 혁신해 고객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안정적 수익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완전한 경영정상화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핵심 과제로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 ▲전 영역의 AX 실행 가속화를 꼽았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영역인 ‘일등 기술’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 사장은 “고객은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요구한다”며 “미래 고객을 위한 기술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기술리더십을 갖춘 기술 중심 회사로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또 구조적 원가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원가 혁신은 외부 변동성에 맞서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술을 통해 원가를 줄이는 고도화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AX(AI 전환) 가속화에 대한 목표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는 자율적 인공지능 ‘에이전틱(Agentic) AI’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능별 AI 고도화와 AX 문화를 확산하자”라고 말했다.
특히 연구·개발부터 생산·품질 등 전 영역에서 AX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내걸고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으로 출발선에 서야 한다”라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단단한 원팀(One Team)이 돼 원하는 결실을 반드시 거두는 2026년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