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라고 밝혔다. [현대그룹]](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010_219650_5253.jpg?resize=600%2C837)
[유형길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라고 밝혔다.
이날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6000여명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객 중심 경영’을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내재화와 센스메이킹(Sensemaking) 경영을 통해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AI의 진화는 모든 영역의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AI 기술은 시장 흐름과 고객 행동 예측에 탁월한 만큼 올해는 전 계열사가 AI 내재화된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선제적 고객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AI지만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의 몫”이라며 “고객 대응을 위한 전략적 사고 ‘센스메이킹’으로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는 기업 본연의 의무인 만큼 주주 신뢰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구체적인 주주환원의 실천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불확실성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동반하고, 그 기회는 행동하는 사람만이 손에 쥘 수 있다”라며 “완벽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