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브랜드 첫 중국 진출” 호텔신라, 시안에 ‘신라모노그램’ 2월 2일 오픈


신라모노그램 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모노그램 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호텔신라가 내달 2일 중국 시안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을 오픈하며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더 신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로 이어지는 3대 브랜드 체계 구축 이후 첫 해외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모노그램은 다낭·강릉에 이어 시안까지 진출하며 중화권으로 브랜드 영역을 넓혔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은 22층 규모, 264개 객실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한식당·중식당·올데이 다이닝 등 3개 레스토랑과 라운지,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시안 내 유일한 전문 한식당을 운영하며 한국 미식 경쟁력을 선보인다. 객실은 도심·자연 경관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비즈니스·휴양 수요를 모두 고려해 기존 대비 넓은 면적을 적용했다.


시안은 풍부한 역사 유산과 글로벌 기업이 집적된 비즈니스 도시로, 관광·비즈니스 수요가 모두 높은 지역이다. 최근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접근성이 높은 시안은 교육·문화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은 관광 수요와 고신(Gaoxin) 비즈니스 권역의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리조트형 호텔로 포지셔닝해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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