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총 3500억 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진희 기자]](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941_220805_1458.png?resize=594%2C334)
[최진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금융그룹이 AX 시대를 맞아 AI·에너지·인프라를 묶은 3대 펀드 조성해 올해 1분기 내 현장 투입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총 3500억 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AI 산업 기반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 원) ▲AI 인프라 가동을 뒷받침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 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 원) 등 3대 전략 펀드의 조성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태양광 펀드는 1분기 중 즉시 투입돼 정부의 탄소중립 및 AI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린 녹색 산업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를 검토해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달에는 CEO 중심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도 출범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취재진에 “이를 통해 CEO 직속 체계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회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성 검증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전사적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며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집행과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해 대규모 전략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AX 시대를 맞아 초혁신경제의 기반이 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산업 인프라를 함께 설계·구축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