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AEMS(한국항공서비스)가 2030년대 초까지 매출 5천억원, 아시아 MRO Top 5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KAMES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953_220819_598.png?resize=534%2C338)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EMS(한국항공서비스)가 사천 본사와 김해·인천지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년대 초 매출 5,000억 원, 아시아 MRO Top 5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배기홍 대표는 직접 비전을 선포하며 구성원들과 취지를 공유했고,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한 팀빌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KAEMS는 민항기 기체 중정비뿐 아니라 운항정비·부품정비까지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고, 회전익 분야는 주기검사에서 창정비·성능개량까지 역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고정익 사업은 성능개량 및 부체계 사업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SCM 사업은 공동구매 플랫폼을 확대해 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번 비전에는 “Aiming No. 1 MRO in Asia”라는 새로운 슬로건이 담겼다.
KAEMS는 2018년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기 MRO 전문업체로 설립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으며, 2025년 매출 776억·영업이익 27억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첫 흑자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매출 1,040억·영업이익 56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EMS 관계자는 “2030년대 아시아 MRO 시장이 약 6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기 개조·부품정비·정비기술 교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