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새로운 메커니즘의 ‘음유성’ 나올까?

아이온 '음유성'.
아이온 ‘음유성’.

엔씨소프트가 올해 ‘아이온2’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인섭 엔씨 아이온2 사업실장과 김남준 엔씨 아이온2 개발PD는 6일 아이온2 New Year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1월 7일 업데이트 내용과 시즌2의 전반적인 로드맵이 공유됐다.

2시간 가량 진행된 방송에서 쏟아진 내용에는 그동안 유저들의 피드백들이 대거 반영되어 있었다. 덕분에 아이온2가 시즌2에서 한층 발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었다.

신규 클래스의 출시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소 실장은 2026년에 신규 클래스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김 PD에게 “아이온 원작에서의 클래스가 나오는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김 PD는 “원작 초창기 출시된 클래스가 기갑성, 음유성이었는데 이를 따라가진 않을 것이다. 플레이 영상을 보기만 해도 재밌겠다고 느낄 만한 새로운 메커니즘과 호쾌한 전투가 가능한 클래스를 준비 중이다”며 모호하게 답했다.

아이온 원작에서 등장한 최초의 신규 클래스는 음유성이다. 이후 사격성, 기갑성, 채화성 순서로 추가됐다. 아이온 클래식 오리지널 클래스까지 포함하면 권성, 집행자, 루미네스, 화신, 마검성까지 확장할 수 있다.

클래식 오리지널 클래스의 경우 권성을 제외하면 유저들 사이에서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았고 소 실장이 원작에서의 클래스를 질문한 것을 미뤄보아 아이온 원작의 클래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음유성, 사격성은 4.0 버전에서 등장한 원거리 마법 계열 클래스다. 기갑성은 4.5 패치에서 등장한 근거리 마법 계열 클래스이며 마지막 신규 클래스인 채화성은 근거리 물리 계열 클래스다. 

호쾌한 전투 기준으로만 고려하면 사격성이 조건에 가깝다. 하지만 김 PD가 원작의 루트를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설계 중이라고 전한 만큼 음유성, 기갑성, 채화성의 새로운 형태도 기대할 만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권성’의 니즈가 높았다. 격투가 콘셉트의 빠르고 호쾌한 전투 메커니즘이 아이온 클래식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외 채팅창에서는 사격성의 예측이 많았으며 “사신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나오면 좋겠다”, “아이온2 마검성 궁금해”, “창성 개별로 나오면 좋겠는데”, “채화성 시절 밸런스 상상도 하기 싫다”, “첫 신규 캐릭터는 음유성으로 가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는데 과연 첫 신규 클래스는 무엇일지 2026년 아이온2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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