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잠실 실내체육관 3만 관객 열광시킨 탁쇼4 앙코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영탁의 탁쇼4 앙코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개월간 전국 8개 도시를 누빈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로, 객석을 가득 메운 영블스들의 파란 응원봉이 장관을 이뤘다. 화이트 의상으로 등장한 영탁은 신사답게와 사랑옥을 연달아 부르며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공연의 셋리스트는 전복 먹으러 갈래부터 찐이야까지 영탁의 히트곡은 물론,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까지 인생 명곡들을 망라했다. 약 3시간 동안 쉼 없이 이어진 무대에서 영탁의 에너지는 전혀 떨어지지 않았고, 관객들의 떼창도 끝까지 이어졌다.
홍경민 깜짝 등장, 흔들린 우정 무대로 감동 선사
특히 11일 공연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흔들린 우정을 함께 불렀다. 원곡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 이 무대에 대해 현장 관객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전했다. 영탁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탁스 어워즈를 직접 진행하며 시상부터 수상, 축하 무대까지 모두 셀프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식 장치를 타고 관객석 사이를 누비며 팬들과 호흡한 영탁은 무대 아래로 깜짝 이동해 친근한 매력을 마구 뿜어냈다. 한파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 무대로 마무리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영탁 무대 장악력에 네티즌 극찬, 다음 행보 주목
네티즌들은 역시 영탁이다, 이게 진짜 가수의 무대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한 공연 전문가는 영탁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과의 소통 능력이 최정상급이라고 평가했다. 전국 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탁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탁쇼4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트로트 황제의 면모를 입증한 영탁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