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 [사진=마사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513_220271_3059.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마사회가 은퇴경주마의 안정적 승용 전환을 돕기 위한 ‘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경주마로서의 역할을 마친 말들이 승용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약 100두를 대상으로 두당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2026년 사업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21일까지다. 은퇴 180일 이내 경주마 또는 은퇴 예정 경주마가 대상이며,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조련 특화시설 33개소,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조련센터 4개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1개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차 평가를 거쳐 차등 지급되며, 승마대회 완주 또는 품평회 등급 획득 시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승마시설·마주·조교사는 말복지교육 수료증, 사업신청서, 수의진단서를 갖춰 한국마사회 말복지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은퇴경주마가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살아갈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말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