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극장가 뒤흔든 이찬원, 1만 석 청음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전국 극장가가 이찬원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청음회가 롯데시네마 32개 지점에서 동시 개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려 1만 석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찬원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38분간 상영된 청음회 영상에는 이찬원의 솔직한 인터뷰와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져나왔다고 전해진다.
음악 평론가들도 인정한 이찬원의 차별화된 행보
현장을 찾은 한 관객은 “이찬원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음악 평론가들 역시 “기존 트로트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이라며 호평을 내놓았다.
현장에서는 특별 굿즈 증정 이벤트와 함께 아티룸을 통한 팬 초청 행사도 진행되어 이찬원과 팬들 간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약 400명의 팬들이 직접 이찬원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 팬은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으로 다가왔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업계가 주목하는 이찬원 팬덤의 놀라운 파워
업계 관계자는 “이례적인 규모의 청음회가 전석 매진된 것은 이찬원의 팬덤 파워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번 청음회의 성공은 이찬원이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은 오는 10월 22일 정식 발매 예정이다. 이번 청음회를 통해 확인된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미뤄볼 때, 신작 앨범 역시 음원차트와 음반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