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 압도적 선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트로트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6억 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기존과 달리 팬덤 투표 기반의 스타덤 인덱스가 새롭게 반영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 인기 순위가 아닌 팬들의 실질적 참여도까지 측정한 만큼, 임영웅의 이번 1위는 팬덤 파워가 그대로 증명된 결과라 할 수 있다. 2위는 이찬원이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확실히 했고, 3위 박서진, 4위 김용빈이 뒤를 이었다.
임영웅 팬덤 조직력 재입증, 이찬원과 격차 더욱 벌어져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은 다르다”, “팬덤 파워가 증명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화답했다. 한 팬은 “매일 투표하고 응원한 보람이 있다”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임영웅과 이찬원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권 가수들의 순위가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된 건 그만큼 팬덤 기반이 견고하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임영웅 팬덤의 조직력과 충성도는 트로트 업계에서 독보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그 힘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장윤정·진해성 톱10 탈락, 지속 활동 없인 브랜드 경쟁력 유지 어려워
반면 눈에 띄는 건 진해성과 장윤정의 톱10 탈락이다. 두 가수 모두 한때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지속적인 활동 없이는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특히 장윤정은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순위에서 밀려나며 날벼락을 맞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트로트 시장이 이제 팬덤 전쟁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단순한 인지도만으로는 부족하고,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조직화된 팬덤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 엔터테인먼트 평론가는 “임영웅의 브랜드 파워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섰다”고 평가하며, 트로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