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16년 트로트 인생 바꾼 ‘남자는 말합니다’ 투어 무대 올려
장민호가 전국 투어 ‘호시절’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며 팬들과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인천에서 진행된 장민호 콘서트는 ‘라디오’와 ‘주파수’를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장민호는 무려 28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황홀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민호가 데뷔 이후 16년간 걸어온 트로트 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장민호, 객석 가득 메운 팬들에게 눈물의 감사 인사 전해
콘서트 말미 장민호는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뭉클한 순간을 연출했다. 장민호는 “오늘 호시절 공연을 하면서 참 여러모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지난 16년 동안 제가 여러분들 덕을 정말 많이 본 것 같다”며 “그냥 땀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쑥쑥 자라나는 씨앗처럼 여러분들이 16년 동안 좋은 씨앗을 잘 심어주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민호의 솔직한 고백은 공연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남자는 말합니다’ 열창한 장민호, “무명 시절 구원해 준 노래”
장민호는 이어 자신의 트로트 인생을 180도 바꿔놓은 곡으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제가 무명 시절을 겪으면서 가수로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싶은 의문이 들던 때에, 여러분들이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노래를 열심히 홍보해 주고 계셨다”며 “한 분 한 분 그 노래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회상했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곡이 저에게는 그런 울컥하는 정서가 담긴 노래다. 오늘 이 노래를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불러드리고 싶다”며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장민호, 팬 사랑 가슴 깊이 새기는 진정성 있는 가수
장민호는 지난 16년 동안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 준 팬들을 향해 각별한 감사함을 표현하며 진정성 있는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장민호의 모습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장민호의 ‘호시절’ 전국 투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더욱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