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 첫 팬 콘서트 ‘트웬티’, 수천 명 관객 열광
트로트 신예 전유진이 첫 팬 콘서트 ‘트웬티’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유진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저에게 이 시간은 올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진솔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날 전유진은 관객들을 향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팬 콘서트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전유진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앵콜까지 이어진 전유진의 특별한 무대
전유진은 “아쉽지만 대구, 부산 공연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한 뒤 대표곡 ‘당신이어서’와 ‘사랑에세이’를 열창하며 본 무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열띤 반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퇴장 후에도 멈추지 않는 앵콜 요청에 전유진은 다시 무대에 올라 ‘나비야’를 선사했다. 특히 첫 팬 콘서트를 기념해 관객들과 직접 사진 촬영까지 진행하는 파격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강산’으로 공연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전문가들도 극찬한 전유진의 완벽한 첫 무대
트로트 전문가들은 “전유진의 팬 서비스 정신이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들 역시 “전유진의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첫 콘서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관객은 “전유진과 함께한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동을 전했다. 전유진의 첫 팬 콘서트 대성공으로 앞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유진 신드롬이 전국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