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특부터) First Abu Dhabi Bank 사라 피르자다 매니징 디렉터, Al Khadra 아닐 쿠마르 나하르 디렉터, MASDAR 마진 칸 CFO, OQAE 무하나드 알 키유미 헤드, KOMIPO 이종국 기획관리본부장, NATIXIS 쿠람 안사리 매니징 디렉터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568_220345_3429.jpg?resize=600%2C45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중부발전이 오만 최초의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금융종결을 달성하며 중동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발전은 UAE 아부다비에서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의 금융종결을 완료하고 총 3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인 건설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금번 금융종결은 모든 자금조달 계약과 선행조건 이행을 마쳐 실제 자금 집행이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이브리 지역에 건설되는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3배 규모 부지에 500MW 태양광 설비와 100MWh BESS를 연계해 구축된다. 이는 오만에서 발주된 최초의 BESS 연계형 태양광 사업으로 기술적·정책적 상징성이 크며, 2026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금융종결에는 나틱시스와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중부발전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리스크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중부발전은 마스다르·OQAE·알 카드라와의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종국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금융종결은 중부발전의 글로벌 사업 경험이 중동에서도 유효함을 입증한 사례”라며 “오만 비전 2040의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중동 재생에너지 전환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