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리, 현역가왕 무대서 동생 김다현과 눈물의 재회
친언니 진소리의 심사평을 묻자 김다현이 충격적인 반응을 보여 화제다. 현역가왕 무대 위에는 6년차 가수 진소리가, 심사위원석에는 동생 김다현이 앉아 있었다. 진소리는 박정식의 천년바위를 선곡해 흔들림 없는 성량과 깊은 울림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하지만 곡이 끝나자 심사위원석의 김다현 눈가가 붉어졌고, 신동엽이 심사평을 요청하자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김다현은 저 자리가 얼마나 떨리는 자리인지 안다는 말만 겨우 꺼냈고, 진소리 역시 동생의 눈물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의 시선이 오가며 말없는 위로가 전해지는 순간, 평가자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동생의 마음이 먼저였다.
978대 622 방출에도 주현미 극찬한 진소리 음색
결과는 978대 622로 진소리가 방출됐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달랐다. 주현미는 변성기 이후에도 맑은 음색이 유지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진소리는 청학동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운 실력파 가수다. 본명은 김도현인데 동생 김다현과 이름이 비슷해 진소리로 활동명을 바꿨으며, 참된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다현은 숨을 고르고 정말 대단했다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짧게 마무리하며 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다현 진소리 자매, 네티즌들 다음 무대 응원 열기
네티즌들은 두 자매의 모습이 눈물겹다며 다음 무대를 응원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자매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무대 위와 심사석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진소리와 김다현 자매의 눈물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공감이었다. 앞으로 두 자매가 트로트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