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솔지·배다해 현역가왕3 출격, 서혜진 PD “장르 파괴로 진짜 노래 들려드린다”


서혜진 대표 크레아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크레아스튜디오


서혜진 PD가 예고한 현역가왕3 장르 파괴


MBN 현역가왕3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이번 시즌의 핵심을 ‘장르 파괴’라는 단 두 글자로 정의했다. 트로트만 고집하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엎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이다.

서혜진 PD는 “오랜만에 진짜 노래를 듣는 느낌을 선사하겠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트로트 특유의 진한 감성을 넘어선 다양한 장르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충격을 안겨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현역가왕3
MBN 현역가왕3


차지연부터 솔지까지 톱티어 가수들 총출동


이번 현역가왕3에는 각 장르를 평정한 최고 수준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 간미연, 솔지 등 현역 구력 총합 400년을 자랑하는 실력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혜진 대표는 이들을 가리켜 “모든 장르의 보컬 대장들”이라고 표현했다. 2026 한일가왕전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진검승부라는 콘셉트에 아티스트들이 공감한 결과다.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거대한 목표 앞에서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마녀사냥 룰 도입으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


현역가왕3에 새롭게 도입된 마녀사냥 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녀심사단은 합격을 남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더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예고했다. 이 정도 라인업이라면 1차 합격만으로도 영광이라는 반응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이 오디션 포맷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송가 전문가는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들의 경연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로트 팬들에게는 귀호강과 눈호강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라는 서혜진 PD의 자신감 넘치는 약속이 현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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