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의 상생 강화” 중흥그룹, 우수 협력업체 포상 시상식 개최


(좌측부터) 만주배관센터 양승곤 대표, 미성산업 정영호 대표, 엔아이씨이 주순화 대표,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 서암 설구호 사장, 창진이앤씨 김승필 대표가 지난 22일 열린 중흥그룹 ‘2025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흥그룹 제공]

(좌측부터) 만주배관센터 양승곤 대표, 미성산업 정영호 대표, 엔아이씨이 주순화 대표,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 서암 설구호 사장, 창진이앤씨 김승필 대표가 지난 22일 열린 중흥그룹 ‘2025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흥그룹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중흥그룹이 지난 22일 중흥건설 사옥에서 우수 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품질과 안전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협력업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공 품질, 안전 관리, 공정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중흥그룹은 수상 협력사에 감사패와 포상금,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시상식에는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 ㈜서암·㈜엔아이씨이·㈜창진이앤씨·㈜만주배관센터·㈜미성산업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주처와 2026년 건설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중흥그룹은 고물가·고금리 등 업계 어려움 속에서도 인센티브, 장기재직자 지원,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에 힘쓰고 있다.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는 “협력업체와의 굳건한 신뢰와 상생이 위기 극복의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는 “협력업체를 동반자로 여기고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암 설구호 사장은 “건설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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