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본사 전경. [SAMYANG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840_219463_712.jpg?resize=600%2C439)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성금은 삼양홀딩스 1억 원, 삼양엔씨켐 2억 원이 출연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멸종 위기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장학사업, 교육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양영재단·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대전 지역 초등학생 대상 ‘미래과학캠프’,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등은 삼양그룹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