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출연 소식에 임실N치즈축제 아수라장
전국이 들썩인 임실N치즈축제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개막 첫날부터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들면서 축제장이 완전히 아수라장으로 변한 것이다.
김용빈을 비롯해 김희재, 전유진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던지 임실군수가 긴급회의를 소집할 정도였다고 한다.
전주에서 임실로 이어지는 도로는 극심한 차량 정체로 완전히 마비 상태가 되었고, 축제장 인근은 주차장으로 변해버렸다. 심지어 셔틀버스까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용빈 인기 실감, 매출 두 배 급증 현상
김용빈의 폭발적인 인기는 숫자로도 증명되었다. 치즈와 피자 매장들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조기 품절 사태까지 겪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용빈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트로트 스타들의 파급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상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임실군은 급히 비상 교통 대응 체제에 돌입해 추가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증편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김용빈 무대의 감동, 폐막까지 더 큰 기대
천만 송이 국화꽃과 LED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에서 펼쳐진 김용빈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폐막식까지 황가람과 K팝 루키 TIOT도 출연 예정이어서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빈이 만들어낸 이번 축제의 열기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임실N치즈축제는 김용빈을 중심으로 한 트로트 스타들의 진정한 파워를 보여준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