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충격적인 몸 상태로도 완벽한 무대 강행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이 한일가왕전 갈라쇼에서 8일 발매 예정인 신곡 ‘당신 이야기’를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무대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서진은 연일 이어진 무대와 녹화 일정으로 인해 관절에 상당한 무리가 간 상태였다는 것이다. 특히 무릎과 어깨 부위의 통증이 심각한 수준까지 악화되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서진은 팬들을 위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프로 정신으로 무대에 올랐다.

윤명선 작곡가 선물한 감성 팬송으로 가을 정취 완벽 표현
박서진이 이번에 공개한 ‘당신 이야기’는 윤명선 작곡가가 직접 선물한 감성 팬송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죽어도 죽어도 끝맺질 못할 이야기”라는 애절한 가사로 시작되는 이 곡에서 박서진은 특유의 감성으로 가을 정취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갈라쇼에서는 95즈 동갑내기인 박서진과 유다이가 깜짝 MC로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3차례 맞대결을 펼친 영원한 맞수지만 무대 밖에서는 진한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 우려 목소리 커져, 전문가들 관절 건강 관리 중요성 강조
박서진의 이번 상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팬들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무대에 선 박서진의 프로 정신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 관리에 대한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수들의 관절 건강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박서진이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