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골퍼들이 라운딩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가을 햇빛 역시 자외선이 강해 넓은 필드에서 태양을 피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4시간 이상 진행되는 라운딩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다. 이로 인해 피부 열감이 오르고 붉은기와 색소 침착 등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연이은 라운딩 일정이 잡혀 있다면, 이러한 피부 자극이 반복될 수 있어 더욱 집중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외부 자극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건조함을 유발하며 피부의 민감성을 높일 수 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 푸석해지거나 붉은기가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라운딩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필요하면 중간중간 덧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운딩 중 달아오른 피부에 미스트 등을 수시로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이후 집에서는 쿨링 젤 등을 활용해 열기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애프터 케어도 필수적이다.
철저한 라운딩 전후 케어에도 불구하고 피부 컨디션이 쉽게 회복되지 않아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킨부스터와 같은 전문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글리세롤이 함유된 스킨부스터는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장벽 개선과 항염 효과까지 제공해, 피부의 컨디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끌어올린다. 글리세롤이 포함된 스킨부스터로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가 있다.
글리세롤은 히알루론산이 끌어당긴 수분을 유지시켜 더욱 탁월한 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항염·항자극·항균 기능을 통해 붉은기를 완화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에 포함된 특허받은 CPM 기술의 가교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균일하게 퍼지면서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가을철 라운딩 약속이 많은 골퍼라면 자외선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장벽을 회복하며, 피부톤까지 고르게 하고 싶다면, 스킨부스터 시술을 선택할 때 글리세롤 성분을 포함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