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탐구


[삼성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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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생명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혁신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 랩’의 두 번째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해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연구 결과를 선보인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생명의 두 번째 팝업 전시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는 성수동 쎈느(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20)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경계를 넘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일상의 경험이 결국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가능성과 의미를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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