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홍자·간미연 현역가왕3 출격, 미스트롯4와 트롯 양강 대결 시작


출처 : 미스트롯4


미스트롯4 첫 방송 시청률 10.8%, 트롯 서바이벌 열풍 재점화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인 미스트롯4와 현역가왕3가 동시 컬백하며 트롯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TV조선의 미스트롯4로,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첫 방송 16.6%보다는 다소 아쉬운 수치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트롯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미스트롯4에는 총 88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며, 허찬미, 윤서령, 김희진 등 미스트롯 출연 경험이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의 화려한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현역가왕3


현역가왕3 강혜연·홍자·간미연 등 프로 가수 총출동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오는 23일 방송을 시작하는 MBN의 현역가왕3이다. 현역가왕은 미스트롯과 달리 현역 가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프로들만의 치열한 경쟁 무대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총 29명이 참가하며, 강혜연, 금잔디, 김의영, 정미애, 홍지윤, 홍자 등 이미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톱클래스 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베이비복스 간미연,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배다해, EXID 솔지, 천상지희 스테파니 등 타 장르 정상급 가수들의 깜짝 도전이 화제다. 프로그램 진행은 신동엽이 맡고, 시즌1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린이 마스터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롯계 관계자들 “역대급 명승부 예상” 기대감 폭발


트로트 전문가들은 “각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이 모인 만큼 역대급 명승부가 예상된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스트롯4와 현역가왕3의 동시 방송으로 트롯 팬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팬들은 “두 프로그램 다 너무 기대된다”, “2026년 트롯계를 이끌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 것 같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롯계 관계자들은 “두 프로그램의 동시 론칭이 업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6년 트롯계를 주도할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연 미스트롯4와 현역가왕3 중 어느 프로그램에서 트롯계의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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