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KB캐피탈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690_219285_2116.jpg?resize=600%2C343)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캐피탈이 겨울방학 동안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신선식품 키트 지원과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키트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가정에서 활용하기 쉬운 고기류, 기본 식재료, 밑반찬 등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KB캐피탈은 식품 키트 지원과 함께 아동들이 직접 요리 주제를 선택하고 조리 과정을 따라가며 생활 능력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 주도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생·안전 교육도 포함돼 실질적인 생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지난 22일에는 KB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강동구 배움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신선식품 키트 포장과 요리 교육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이사는 “겨울방학 기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식품 키트와 스스로 하는 요리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