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2관왕 수상, 압도적 득표율로 인기 입증
박서진이 ‘2025 파이낸셜뉴스 하반기 뉴트렌드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트로트계 최고 스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챤프가 공동 진행한 이번 대규모 투표에서 박서진은 음악 부문 70.73%, 멀티테이너 부문 67.7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데뷔 이후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는 K트로트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섬세한 꺾기와 한을 살린 창법,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그의 가장 큰 무기다. 여기에 장구 연주 퍼포먼스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무대로 전 세대에 걸쳐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예능계 석권한 박서진, KBS 연예대상까지 휩쓸어
박서진의 활약은 무대를 넘어 예능계에서도 눈부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BN ‘웰컴 투 찐이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일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는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신인상 수상 후 불과 1년 만에 거둔 놀라운 성과로, 박서진의 예능감과 대중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가족애로 팬심 사로잡은 박서진, 연말 대박 행진 계속
트로트 전문가들은 “박서진의 진솔한 일상과 가족을 향한 진심이 대중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박서진은 수상 소감에서 “매주 저를 위해 고생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 주는 닻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 역시 “박서진의 성실함과 가족애가 너무 아름답다”, “2관왕 정말 축하한다”는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박서진의 2025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