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쥐 수백 마리 잡았다 충격 고백
12월 27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박지현의 놀라운 과거가 공개돼 화제다. 이날 박지현과 손태진은 아침 산책을 하며 시골 살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손태진이 “시골 살이는 다른 면으로 부지런해야 하는데 내가 그걸 갖추고 있지 않다”고 고백하자, 박지현은 “쥐 나오면 쥐 잡아야 한다”고 말해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손태진은 “나 그 얘기가 너무 웃겼어. 수백 마리는 잡았을 거라고”라며 박지현을 놀렸는데, 박지현은 이를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현 쥐 박사 등극, 끈끈이만 10박스
박지현은 “저희 집에 쥐가 너무 많았어요”라며 자신의 쥐 잡기 역사를 공개했다. 덫으로도 잡아봤고 끈끈이만 무려 10박스를 사용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졌다. 박지현은 “제가 쥐에 대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거든요”라며 쥐 박사 수준의 지식까지 뽐냈다. 특히 “쥐가 번식력이 장난 아니다. 임신 한 번 하면 한 6, 7마리씩 낳는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설명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현 솔직 매력에 시청자 반응 폭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시골에서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며 박지현의 경험에 깊이 공감했다. 시청자들 역시 박지현의 예상치 못한 능력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 진짜 너무 솔직하고 웃기다”, “쥐 잡기까지 프로페셔널하다니 대단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길치에서 쥐 잡기 전문가까지, 박지현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펼쳐질 박지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