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예능에서 터진 반전 승부욕
김용빈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월 27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길치 3인방의 첫 국내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송해나는 “용빈 씨가 배낚시도 그렇고 밀리터리 체험도 그렇고 의외로 너무 잘해서 놀랐다”며 김용빈의 숨겨진 능력에 감탄했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용빈이 각종 미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자 출연진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빈, 우산도 버릴 만큼 게임에 몰입
더욱 놀라운 것은 김용빈 본인의 고백이었다. 김용빈은 “365일 우산을 쓰고 다니는데 우산을 버리는 걸 모를 만큼 승부욕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평소 절대 우산을 잊어버리지 않는 그가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우산을 버린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의 이런 모습은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원훈도 인정한 김용빈의 예능감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원훈 역시 김용빈의 반전 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원훈은 “웃통 벗으면 가슴철이 있을 수도 있다. 진짜 반전으로”라며 김용빈의 승부욕을 재치 있게 표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용빈은 먹방 장면에서도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김원훈에게 칭찬을 받았다. 예능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의외의 승부욕과 적극성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빈 향한 시청자 반응 폭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용빈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예능감이 넘친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김용빈이 이렇게 적극적일 줄 몰랐다. 예능에 더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예능에서 폭발적인 승부욕을 보여준 김용빈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