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먹방 한 번에 강원도 맛집 마비, 앉았던 자리까지 줄 서는 난리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용빈


김용빈 먹방에 강원도 맛집 ‘마비’


김용빈이 출연한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 이후 강원도 맛집들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김용빈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회, 문어찜, 연포탕, 곰치국, 박달대게까지 다양한 동해 별미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동해의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즐기는 곰치국과 곰치애탕, 제철을 맞아 속이 꽉 찬 박달대게 먹방은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용빈씨는 말없이 정말 잘 드시네요”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김용빈은 “네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용빈


김용빈이 앉은 자리에 줄 선다


더 놀라운 건 방송 이후 벌어진 상황이다. 김용빈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트로트 가수로 행사 섭외 1순위에 꼽히는데, 그가 다녀간 곳이라면 어디든 인산인해를 이룬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번 주까지 김용빈이 보여준 활약 덕분에 소개된 맛집들은 김용빈 팬덤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김용빈이 앉았던 자리에 앉고 싶다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팬들까지 등장했다. 한 식당 관계자는 “방송 이후 예약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김용빈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용빈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용빈


김용빈 시즌2 출연 요청 쇄도


트로트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진정성 있는 먹방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용빈의 진짜 일상 모습이 너무 좋다”, “먹는 모습도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길치라도 괜찮아’ 시즌1에 이어 시즌2 제작을 염원하며 김용빈의 재출연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용빈의 먹방 한 번에 강원도 관광업계까지 들썩이는 상황이 연출되며, 트로트 스타의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 다시 한번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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