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노래자랑 17년 만에 귀환… 12세 소년에서 트로트 스타 된 감동 성장기


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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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 17년 만의 감동 귀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2025년 연말결선 무대에서 17년 만의 감동 귀환을 이뤄내며 전국민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찬원은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여유 넘치는 무대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첫 무대부터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성장한 이찬원의 귀환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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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년에서 트로트 스타로, 이찬원의 특별한 성장기


이찬원과 ‘전국노래자랑’의 인연은 남다르다. 이찬원은 2008년 불과 12세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했다. 이후 2013년에는 인기상을, 2019년에는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성장해왔다. MC 남희석은 이찬원을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다시 섰다”라며 감동적인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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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세례 속 찬또배기의 저력, 이찬원 무대 현장 열광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이찬원은 ‘진또배기’에 이어 ‘첫사랑’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벅찬 표정과 함께 무대를 이어가면서도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찬또배기’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특히 이찬원을 롤모델로 삼은 고등학생 출연자가 등장하자 더욱 뭉클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찬원은 “서울 올라오면 꼭 연락하면 밥 사주겠다. 꼭 꿈을 이뤄서 나중에 같은 무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후배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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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한 성장 스토리에 시청자 눈물


트로트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성장 스토리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시청자들 역시 “12살 소년이 이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가 됐다”, “이찬원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성장한 이찬원의 감동 귀환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이찬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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