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쇼핑몰 방문했다가 전체 매장 기부 릴레이 일으켜 화제


출처 : Youtube ‘박서진’ 영상캡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연말을 맞아 조용히 아동 기부 활동을 펼치다 쇼핑몰 전체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27일 공개된 영상에서 박서진은 한 대형 쇼핑몰 키즈 매장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겨울 패딩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서진은 “저는 이미 따뜻한 옷이 많다”며 추운 겨울을 나야 할 아이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선행을 실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박서진의 따뜻한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출처 : Youtube ‘박서진’ 영상캡쳐


출처 : Youtube ‘박서진’ 영상캡쳐


박서진 방문 후 쇼핑몰 전체가 기부 릴레이 동참


박서진의 진심 어린 기부는 예상치 못한 기적을 만들어냈다. 촬영 협조 과정에서 박서진의 방문 소식이 쇼핑몰 내부에 퍼지자 키즈 매장 전체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놀라운 일은 그 다음부터였다. 박서진이 방문하는 매장마다 주인들이 양말, 필통, 물통, 티셔츠 등을 자발적으로 내놓으며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박서진은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함께 해서 박수 치듯이 소리가 났다”며 뜻밖의 선행 릴레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결과적으로 박서진이 직접 구매한 패딩 45벌에 각 매장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엄청난 양의 겨울 의류와 생활용품이 모였다.


출처 : Youtube ‘박서진’ 영상캡쳐


트로트 가수 박서진, 3천만 원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 이어와


네티즌들은 박서진의 진심 어린 행보에 “이게 진짜 스타의 모습이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실제로 박서진은 여러 아동복지 기관을 통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트로트계 대표 기부천사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 아동복지 전문가는 “유명인의 기부가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평가했다. 아동복지센터를 찾은 박서진은 “세액공제도 되니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서진의 작은 실천이 만들어낸 기부 릴레이는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진정한 기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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