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하나뿐인 성수 만든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입찰 공식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수4지구는 지하 6층~지상 65층, 1,439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1조4천억 원에 달한다. 한강변을 대표할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평가되며 업계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전 검토를 마치고 본입찰 준비에 돌입했다. 회사는 성수가 K-컬처 중심지로 성장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강남을 모방하는 전략이 아닌 성수만의 정체성을 극대화해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를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근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앞세워 신반포16차, 개포주공5단지 등 강남권 핵심 사업지에서 연이어 시공사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남뉴타운·여의도 등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하며 ‘써밋’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한남더힐’은 예술·조경·커뮤니티가 결합된 국내 최고급 주거의 상징으로 평가받으며, 준공 15년이 지난 지금도 럭셔리 주거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보현 사장은 “53년간 축적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성수4지구의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주거 명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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