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본부장, 우승자 이성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334_220034_425.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골프존이 10일 열린 스크린골프투어 GTOUR 26시즌 개막전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까다로운 링크스 코스 환경 속에서 선수들의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돋보였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성훈은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9번홀 보기 이후 10번홀 버디로 흐름을 되찾았고, 14번홀 이글과 후반 버디 행진으로 우승 경쟁을 주도했다. 16번홀 더블보기에도 흔들림 없이 17·18번홀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우승컵과 블루재킷을 품에 안았다. 이세진은 최종라운드에서만 13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고, 심현우·이정웅·이준희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해 많은 골프팬들이 몰렸으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GTOUR 승부예측’ 서비스가 첫 적용돼 팬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시상식에서 이성훈은 “우승 공백기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이 연습한 결과 값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다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