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시청률 10.5% 기록, 차지연·홍지윤·이수연 압도적 무대
현역가왕3가 지난 13일 방송에서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본선 1차전에서는 뮤지컬계 톱티어 차지연이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판정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원곡자 주현미가 직접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910점으로 2차전 직행 티켓을 거머쥔 차지연은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진짜 화제의 중심은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내가 왜 웁니까’를 부르며 전매특허인 꺾기 창법으로 무려 1336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홍지윤 우승 확정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트롯 신동 이수연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수연은 ‘님이여’로 1332점을 획득하며 일본 엔카 신동 사키를 제압했다. 한 트로트 전문가는 이수연의 무대를 보고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녹진한 트롯 보컬로 소유미를 꺾었고, 추다혜 역시 배다해를 압도적 점수 차로 제압하며 국악 창법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7명 추가 합격 이변, 홍자·김태연 구사일생 생존
진짜 반전은 추가 합격자 발표에서 터졌다. 방출 위기에 놓였던 13명 중 무려 7명이 극적으로 생존하게 되며 현역가왕3 역사상 최다 추가 합격 기록을 세웠다. 국민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장태희를 시작으로 소유미, 강혜연, 장하온이 추가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자와 김태연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구사일생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내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정미애도 마지막 생존자 명단에 포함되며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반면 김의영, 한여름, 사키, 배다해, 김주이, 진소리는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실력파들의 탈락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7명이라는 대규모 추가 합격은 제작진의 파격적인 결정으로, 앞으로의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잔디 본선 1차전 MVP 차지, 눈물의 소감으로 감동 선사
본선 1차전 MVP는 금잔디가 차지했다. 금잔디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의 압도적인 고득점, 이수연의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 그리고 7명의 극적인 추가 합격까지 현역가왕3는 매 회차마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과연 다음 2차전에서는 홍지윤이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지, 아니면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역가왕3의 뜨거운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