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7년 만에 미스트롯4 무대 복귀해 올하트 획득
미스트롯1 TOP8 출신 김희진이 7년 만에 미스트롯4 무대로 돌아왔다. 김희진은 이번 시즌에서 이름과 나이, 경력을 모두 숨긴 채 ‘현역부X’로 출연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걸었다. ‘구로 정수라’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그는 ‘부초’를 선곡했고, 첫 소절부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7년 전 미스트롯1 당시 황금막내로 불렸던 김희진의 음색은 한층 성숙해졌고, 폭넓은 음역대를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모습에 마스터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과는 올하트. 김희진은 완벽한 컴백 무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송가인, 김희진 보고 눈물 터뜨린 이유는
김희진의 정체가 공개되자 송가인 마스터가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목소리 듣자마자 알았다. 이번엔 더 잘됐으면 했는데 올하트까지 받아서 정말 잘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1 군부대 팀 미션에서 함께 했던 동료로, 당시 최하위에서 1등으로 역전했던 기억이 송가인에게도 생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희진이 “여기서 떨어지면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다”고 고백하자 현장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이 한 마디는 지난 7년간 김희진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고, 송가인의 눈물은 그 무게를 함께 느낀 동료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김희진, 이번엔 TOP7 노린다 네티즌 응원 폭발
김희진의 복귀 무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년 만에 돌아온 진짜 실력파”, “송가인도 인정한 가창력”, “이번엔 꼭 TOP7 가자”는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트로트 전문가는 “김희진의 음색과 기본기는 이미 검증됐다. 이번 시즌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미스트롯1에서 박상연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8위로 마무리했던 김희진. 이번 미스트롯4에서는 그 아쉬움을 딛고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김희진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