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511_220268_5412.jpg?resize=600%2C338)
[이혜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대표 복합 방산·우주 사업 기업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우주 산업 비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서 강한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기준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1%대 상승하며 9만 원대 후반까지 오르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하면서 “우주로 가는 것은 한화의 사명”이라고 밝히며 사업 비전을 강조했다. 또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년도 미국 국방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방산주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 주가 역시 장중 1년 중 최고가 수준을 경신하며 기업 가치를 증명했다.
증권업계 역시 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 근거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 유입에서 찾고 있다. 방산을 넘어 우주·ICT(정보통신기술) 분야까지 확장된 한화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투자 기대를 키웠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한국 조선과 지상 방산의 수출 모멘텀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사업 다각화와 성장 모멘텀을 주가 강세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방위산업 수요 증가, 그리고 우주·ICT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아울러 앞으로의 주가 흐름 역시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 여건과 우주 분야를 둘러싼 국제적 이슈, 그리고 장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성과가 핵심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