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우리보다 더 잘해” 12살 배서연 무대에 충격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12살 배서연과 10살 전하윤의 트롯 신동 대결이 펼쳐졌다. 1대1 데스매치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선공에 나선 배서연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했다. 배서연은 첫 소절부터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애절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마스터 군단을 압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는 연신 감탄사로 가득 찼다. 12살 소녀의 입에서 나온다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무대였다.
박선주·주영훈 “타고난 천재” 극찬 세례
배서연의 무대가 끝나자 마스터 군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김용빈은 “우리보다 더 잘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선주와 주영훈 역시 “타고난 애들, 그냥 천재”라고 입을 모았고, 박세리도 “대박이다, 1등이야”라며 거들었다. 후공으로 나선 10살 전하윤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로 맞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진지하게 감정을 잡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전하윤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두 트롯 신동의 열띤 대결에 마스터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김용빈 “난 기권하겠다” 심사 포기 선언까지
트롯 신동들의 무대가 끝난 뒤 마스터 군단은 극심한 고민에 빠졌다. 김용빈은 “난 기권하겠다”라며 심사 포기를 선언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어린 참가자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기에 승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최종 결과는 배서연이 김용빈을 포함해 11표를 획득하며 6표를 받은 전하윤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2살 배서연의 압도적인 무대는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미스트롯4’의 새로운 주목 받는 참가자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