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서연 vs 전하윤, 미스트롯4 역대급 데스매치 화제
미스트롯4 무대에서 펼쳐진 어린 천재들의 데스매치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두 살 배서연과 연변 출신 열 살 전하윤의 정면 승부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두 소녀의 실력 대결은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서연 폭풍 고음에 박세리 마스터 “무조건 일등”
먼저 무대에 오른 배서연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해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숨이 멎을 듯한 폭풍 고음을 쏟아내는 배서연의 무대에 박세리 마스터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이건 무조건 일등”이라고 극찬했다. 열두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은 감성과 완벽한 기교를 보여준 배서연의 무대는 현장을 압도했다.
뒤이어 등장한 전하윤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선택한 전하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슴 절절한 한을 담아낸 무대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두 소녀의 열띤 대결에 시청자들은 “둘 다 합격시키면 안 되냐”, “어린 아이들이 어쩜 저렇게 가슴을 울리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배서연, 눈물 흘리는 전하윤 안아주며 위로
치열했던 승부의 결과는 11대 6으로 배서연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배서연은 눈물을 펑펑 쏟는 전하윤을 의젓하게 안아주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배서연의 성숙한 행동에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받았다.
방송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창에는 배서연과 전하윤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승패는 갈렸지만 두 천재 소녀가 선보인 이번 무대는 미스트롯4 최고의 명장면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