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모리 리더십 강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CES 2026서 글로벌 고객과 기술 전략 논의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을 찾아 글로벌 AI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주요 고객사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 사장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빅테크의 차세대 플랫폼 아키텍처와 사업 비전을 면밀히 살피며,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기술이 고객 플랫폼을 주도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첨단기술 및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CES 2026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첨단기술 및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CES 2026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그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특별 연설과 리사 수 AMD CEO의 기조연설에 참석해 AI 가속기·시스템 구조 등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약 25곳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를 만나 HBM 중심의 AI 메모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곽 사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해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겠다”는 신년사 메시지를 현장에서 다시 강조했다.


6일에는 SK하이닉스 고객용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성원을 격려했다. 금번 CES에서 SK하이닉스는 HBM4 16단 48GB, HBM3E, SOCAMM2, LPDDR6 등 차세대 AI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으며, ‘AI 시스템 데모존’을 통해 고객 맞춤형 cHBM 구조를 시각화했다. AI 컴퓨팅 수요가 향후 5년간 10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곽 사장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전략을 점검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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